자궁경부암 의심, 콘딜로마의 경중과 치료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몇일전 생리불순때문에 부인과에 방문해서 질초음파를 했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콘딜로마가 의심되신다며 hpv와 자궁경부암 검사를 하고 왔습니다. 경황이 없어서 자세히 못 여쭈었는데, 1센티 정도의 병변이 보인다 하셨습니다. 1센티정도면 많이 심각한 상황인가요? 또 제가 아무리 봐도 바깥 생식기에서는 콘딜로마처럼 보이는 것이 없는데, 그렇다면 질 내부에 병변이 있는 걸까요? 콘딜로마의 경중을 판단할 때 발생 위치도 영향을 주는지 궁금합니다. 또, 일반적인 치료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자연 치유 가능성이 있다고도 하는데 별도의 치료 없이 낫기도 하나요? 20대초반 여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