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V감사 후 콘딜로마 발견, 제거 필요한가요?
HPV감사, 성병검사, 자궁경부암검사 모두 음성인데, 조직검사에서 콘딜로마가 나왔어요. 원인바이러스는 더이상 없는데 콘딜로마가 퍼질 가능성이 있나요? 제거를 하는게 답인지 제거안해도 될지, 자연소실될 가능성이 없는지 궁급합니다.
HPV감사, 성병검사, 자궁경부암검사 모두 음성인데, 조직검사에서 콘딜로마가 나왔어요. 원인바이러스는 더이상 없는데 콘딜로마가 퍼질 가능성이 있나요? 제거를 하는게 답인지 제거안해도 될지, 자연소실될 가능성이 없는지 궁급합니다.
콘딜로마, 곤지름 등으로 알려진 성기 사마귀는 HPV 6, 11, 16, 18, 31, 33, 34, 35, 39형에 의해 발생할 수 있어요. 성관계 경험이 전혀 없더라도 면역력이 떨어질 때 발생할 수 있으며, 드물게 사우나, 공공화장실, 공공수영장 등의 다중이용시설에서도 감염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 반드시 성병으로 보는 것은 아니에요. HPV 검사와 성병 검사, 자궁경부암 검사가 음성이라 하더라도 조직검사에서 콘딜로마가 확인되었다면, 해당 바이러스에 의한 증상이 나타난 것입니다. 콘딜로마는 때때로 자연적으로 소실될 수 있지만, 이는 개인의 면역 상태와 바이러스의 유형,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자연 소실을 기다리는 동안 전파의 위험이 있으므로, 일반적으로는 제거를 권장합니다. 제거 방법에는 약물 치료, 냉동 치료, 레이저 치료, 전기소작술 등이 있습니다. 콘딜로마의 제거 여부와 치료 방법은 환자의 상태, 증상의 정도, 재발 위험 등을 고려하여 의사와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치료 방향에 대해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꼭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