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호르몬 문제가 있으면 손떨림 가슴두근거림 피곤함 이런게 있다고 들었는데, 이게 지속적으로 계속 있는걸까요? 저는 현재 우선 부정맥 홀터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심박수는 정상이거나 조금 높은데 갑자기 불안함과 손이 차가워지고 뭔가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쓰러질것같고 어지러운 그런 증상이 갑자기 생겼습니다. 특히 이런 증상은 회사에서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실제로 뭔가 이상할때 워치로 심박수와 심전도 기능을 해보면 심박수는 70대 어쩔땐80초 심전도는 정상입니다. 물론 이걸 100퍼 신뢰하는건 아니지만 심박수는 크게 오르지 않는 것 같아서요. 갑자기 왜이러나싶어서요. 복합적으로 축농증이 심한편인데 (예전에 수술도하였습니다.)어지러움은 축농증때문에 더 심한거같아서요.. 바깥바람 맡으면 좀 가라앉고 깊은숨을 마실수?없는 답답함이 있습니다. 전 왜이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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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의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나 불안하고 힘드실 것 같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경우 손떨림, 가슴 두근거림, 피로감, 불안감, 발한 증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들은 치료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경험하시는 증상들(불안함, 손이 차가워짐, 가슴 두근거림, 어지러움)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증상과 유사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불안장애나 공황장애와 같은 심리적 요인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회사에서 증상이 더 심해진다는 점은 스트레스나 불안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부정맥 홀터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계신다고 하셨는데, 이 검사 결과와 함께 갑상선 기능 검사(TSH, T3, T4)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갑상선 기능 검사를 통해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났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축농증으로 인한 어지러움도 함께 있으시다고 하니, 이 부분도 증상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깊은 숨을 마실 수 없는 답답함은 불안감이나 공황 발작의 증상일 수도 있으니, 정신건강의학과 상담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내과에서 갑상선 기능 검사와 함께 종합적인 진찰을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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