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문제
11월에 심한 피로감과 체중저하로 병원에 갔는데 갑상선 항진증을 진단 받았습니다. 메티마졸 1알씩 한달을 먹고 갔더니 이번엔 저하로 돌아섰다는 거예요. 12월 신지록신 25와 카멘 반알을 먹다가 다시 1월 초 검사에서 저하가 더 심해졌다며 신지록신 50을 먹기 시작했어요. 부작용이 좀 있어서 최근 일주일은 다시 25로 용량을 줄였어요. 다시 1월 19일 피검사를 하고 오늘 1월 26일 진료를 갔더니 갑상선 수치가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자극항체는 여전히 높다며 일단 2주일간 단약을 하고 지켜 보자는 거예요. 일주일전 이미 정상 수치였고, 항체는 높아진 상태인데 그간 계속해서 신지록신 25를 먹었으니 지금 다시 항진으로 돌아선 상태인거 아닌지..요근래 눈덩이가 붓고 안구 건조증이 심해진터라..전 눈이 튀어나올까봐 너무 무서운데..의사는 2주를 암것도 안하고 지켜보자니..걱정이 너무 되서 죽을거 같아여.. 대체 뭔 호르몬이 두어달 만에 이렇게 널뛰기를 하는지..누가 속시원히 답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