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이 자주 마려운 느낌때문에....
80대 노인이시고 그동안 그럭저럭 괜찮다가 얼마전부더 자주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가면 시원하게 안나오고 또 마려울땐 참을수 없이 막 나올때도 있고해서 불편하셔서 동네 비뇨기과의원에 가셨는데 전립선비대증 이라 약을 드셔야 한다고..하루에 한번 저녁식후 3가지 알약을 드시도록 처방받으셨는데 의사선생님이 하루라도 건너뛰면 큰일난다고 이제 평생 꼭 매일매일 잘 챙겨먹어야한다 엄포를 주셨데요. 그래서 걱정 한가득에 그때부터 잠도 잘 못주무시고 식사도 제대로 안하시고 괜히 병원 잘못갔나싶고 해서 눈도침침. 머리는 멍~ 이제 약을 안먹으면 안된다하니 엄청 겁이나셔서 스트레스받고 계신거같은데.. 정말 하루라도 안먹으면 큰일나는지..이제 평생 죽을때까지 먹어야하는지. 약때문에 생기는 다른 병의 위험은 없는지..속시원히 알려주셔요. 걱정 안하시게요. 이러다 없던 병도 생기시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