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겪은 일이 상상인지 현실인지 판단이 어려워요
박OO • 2024.05.19
과거에 있던 일이 상상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잘 안 돼요 1, 2년전에 있던 일이 제가 진짜 겪은 건지 아니면 그냥 제 상상으로 만들어냈던 건지 구분이 안 돼요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이 질문을 확인하기 전이에요.
과거에 있던 일이 상상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잘 안 돼요 1, 2년전에 있던 일이 제가 진짜 겪은 건지 아니면 그냥 제 상상으로 만들어냈던 건지 구분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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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안좋은 과거가 있는것도 아니고 정신질환도 없습니다 그냥 어렸을때부터 혼자서 공상을 많이했는데 최근 몇년간 공상이 너무 심해져서 누군가랑 대화하던 도중에도 공상에 빠지는바람에 대화가 끊기거나.. 과제나 일을 하던 도중에도 공상을 합니다. 혼자있는 모든 시간에 공상을 해요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느끼고 있습니다 공상이랑 현실을 구분 못하는건 아니구요. 공상 내용도 부정적인건 아니고 어디 여행을 간다던지.. 초능력이 생긴다던지..하는 정말 평범한 공상입니다.. 상상을 그만하고 현실의 문제에 집중하고 싶은데 정신차려보면 저도 모르게 또 상상속에 빠져있네요 어디선가 이게 ADHD라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관계 후 11일째입니다. 착상혈인지 생리인지 구분이 안가서요 마지막 생리일은 11월 10일이고 관계는 30일입니다. 12월 10일 생리 비슷한게 터졌어요. 양은 평소 생리 양보다는 적지만 생리대를 갈아야할 정도의 양입니다. 생리통같은 증상도 있다가 없다가 하구요. 색은 일반 생리 색과 같습니다
저 말고 다른 사람이 제가 만들어낸 상상처럼 느껴지고 다른 사람은 사람인지 아니면 내가 사람이 아닌 건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사랑했던 것들이 다 상상인 걸 깨달으면 정말로 죽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