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인 불안과 우울감, 사람들을 피하는 행동에 대한 조언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살 남성입니다. 몇달전, 요식업에서 종사하다가 번아웃이 와서 그만둔 이후로 사람들을 기피하게 되고 잠을 너무 많이 자게되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지 않아 불안하고 움직이는거조차 귀찮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 밖에 잘 나가지도 않았고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별일 아닌것에도 화가나고 짜증이 나고 합니다. 조금만 쉬면 나아지겠지 라는 생각에 계속 쉬고 있고 우울증 같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겨우 이정도 가지고 그럴거라는 생각이 안들어 병원에 가기에도 긴장이 되고 망설여져서 여기에서라도 질문 남겨봅니다.. 어떻게 해야 저에게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