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관련 1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3.02.05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사우나를 한 후 갑자기 앞이 깜깜해지고 다리가 휘청거리는 증상이 있을 수 있는데 사우나를 하면서 땀을 많이 흘린 후 일어섰을 때 나타나는 해당 증상을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해요. 기립성 저혈압은 뜨거운 곳에 있으면 혈관이 확장되면서 혈압이 낮아지는데 이때 벌떡 일어나면 피가 중력에 의해 아래로 쏠리면서 발생해요. 심장으로 가는 혈류가 순간적으로 줄어들면서 생기는 증상이에요. 사우나를 하면서 땀을 많이 흘려 혈액 속 수분 함유량이 낮아지는 것도 기립성 저혈압의 이유 중 하나다. 피가 끈적끈적해 지면서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기 때문이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으나 하시더라도 오랜 시간 시행하시는 것은 권장하지 않으며 어지럼증을 느낀다면 혈액이 팔과 다리에 쏠리지 않도록 빨리 앉거나 누워야 하고 갑자기 호흡곤란, 흉통과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즉시 사우나를 중지해야 해요. 무료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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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시간 의료상담' 에서의 답변은 의료진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참고용 정보 제공입니다. 정확한 개인 증상 파악 및 진단은 의료기관 내방을 통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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