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발생한 요도염, 치료를 미루면 치명적일까요?

이OO • 2024.04.24

현재는 해외에 체류중입니다. 2주전부터 체류중인데, 해외에 오기 1주전 즉, 현재로부터 3주전에 여자친구와 처음 잠자리를 가졌고 해외로 출국하기 3일 정도 전부터 계속 요도 안쪽이 가렵더군요. 별 일 아니라고 생각해서 출국했는데 그 이후에 조금씩 고름인지 진물인지 같은 분비물도 새어나오고 요도끝이 계속 빨갛구요 요도안(성기 내부 요도관?) 쪽이 매우 간지럽습니다. 또한 소변을 볼 때도 아주 많이는 아니지만 평소보다 좀 화끈하고 아픈 것 같습니다. 제가 3주 정도 뒤에 귀국하고 현지에서 성병 검사 및 진료와 처방을 받으면 너무 가격부담이 클거 같아서 한국에 귀국하자마자 치료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총 기간 5~6주간 요도염을 치료하지 않는것이 아주 치명적일까요? 너무 걱정되서 문의드립니다.

성병요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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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4.24

    요도염 증상으로 인해 많이 불안하실 것 같아요. 요도염은 성교에 의해 전파되며, 요도 분비물, 배뇨 시 통증, 요도의 소양감(간지러움)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요도의 염증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어요. 잠복기는 감염 후 7~21일 정도이고 배뇨 시 통증 요도의 소양감, 요도 분비물 등이 나타나지만 드물게는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어요. 치료를 미루는 것이 치명적일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감염의 정도와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감염이 있는 상태에서 치료를 지연시키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감염이 심해질수록 치료가 더 복잡해지고, 합병증의 위험도 증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3주 후에 귀국하여 치료를 받으려고 계획하고 계시지만, 증상이 지속되고 있고 분비물이 나오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가능한 한 빨리 현지에서 의료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비용 부담이 크다고 하시지만, 건강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지에서 간단한 진료와 처방을 받는 것만으로도 증상 완화와 감염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현지에서 치료를 받기 어렵다면, 증상을 관리하면서 귀국할 때까지 기다리는 방법도 있지만, 이 경우에는 증상이 악화되거나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따라서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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