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발생한 요도염, 치료를 미루면 치명적일까요?
현재는 해외에 체류중입니다. 2주전부터 체류중인데, 해외에 오기 1주전 즉, 현재로부터 3주전에 여자친구와 처음 잠자리를 가졌고 해외로 출국하기 3일 정도 전부터 계속 요도 안쪽이 가렵더군요. 별 일 아니라고 생각해서 출국했는데 그 이후에 조금씩 고름인지 진물인지 같은 분비물도 새어나오고 요도끝이 계속 빨갛구요 요도안(성기 내부 요도관?) 쪽이 매우 간지럽습니다. 또한 소변을 볼 때도 아주 많이는 아니지만 평소보다 좀 화끈하고 아픈 것 같습니다. 제가 3주 정도 뒤에 귀국하고 현지에서 성병 검사 및 진료와 처방을 받으면 너무 가격부담이 클거 같아서 한국에 귀국하자마자 치료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총 기간 5~6주간 요도염을 치료하지 않는것이 아주 치명적일까요? 너무 걱정되서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