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로즈정 복용 후 생리양이 지속적으로 길어지고 있어요. 병원 방문 전 약을 중단해야 할까요?
야즈정 6개월 째 먹고 있습니다. 월경주기가 불규칙적해서 그걸 치료하려고 먹고 있는데, 시작하는 날은 비교적 규칙적이게 바뀌었지만, 간혹 생리양은 줄어들어도 열흘 이상 지속되는 달이 생겼습니다. 처음 시작은 두 달 전에 2주 정도 지속되다가 산부인과에 내원을 하니 3일동안 야즈 2알씩 먹으면서 출혈을 막아보자. 라고 하셨어요. 다행히 멈췄고, 그 다음 생리(지난 달)는 정상적으로 시작하고 끝마쳤습니다. 문제는 이번달에도 열흘 이상 지속되고 있어요. 생리양은 많지도 않고 나날이 줄어들고 있는데, 이로인한 스트레스때문인지 빈혈때문인지 피로도도 상당하고 우선 힘듭니다. 약 부작용때문인지, 자궁에 문제가 있는건지, 환경적 요인인지... 지금 바로 병원에 갈 수 없는 상황인데, 약을 끊어야할까요? 아니면 이정도면 정상적으로 몸이 적응하는 과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