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많은 곳에서 경직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람 많은 곳 가면 좀 힘들고 누가 저 보고 있는 것 같을 때 목과 어깨 부분이 경직되면서 조금씩 움직이려는 느낌이 들어요 (예를 들면 커페 출입문 쪽에 앉을때랑 군중속에서 누구랑 눈 마주쳤을때요 )
사람 많은 곳 가면 좀 힘들고 누가 저 보고 있는 것 같을 때 목과 어깨 부분이 경직되면서 조금씩 움직이려는 느낌이 들어요 (예를 들면 커페 출입문 쪽에 앉을때랑 군중속에서 누구랑 눈 마주쳤을때요 )
사람이 많은곳에 가면 식은땀이 많이 나와요 그리고 가슴이 답답하고 뭔가 채한느낌도 들고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눈으로 욕하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내 자신이 원망하는 삶이 든다 ㅠㅠ
제 증상이 공황장애인지 궁금합니다 사람이 많은곳에 있을때 주목받을때 그럴때마다 불안하고 어지럽고 힘들어요 고등학생때 일이 있었는데 친구 한명과 싸운갓도 아닌 데 어쩌다보니 멀어져서 무리에서 떨어지고 혼자 다니면서 그때부터 그런거같아요 친한사람들끼리 조를 짤때 저만 혼자 남아서 반에 모든 친구들이 절 바라보는 그 시선 때문인지 모르 겠는데 트라우마인지.. 그냥 계속 생각을 해봤는데 공황증상과 비슷하더라구요 사람 많은곳에서 너무 힘들어서 그 자리에서 빠져나오 니 괜찮더라구요 어지러운게 제일 심했고 뭔가 불안한 느낌이 계속 들고 손도 떨리고...몇번씩은 숨도 쉬기가 힘들때가 있어요 중1때 진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서 역류성 식도염에 너무 심하게 걸려서 몇년을 고생했는데 그때는 심장이 완전 빨리 뛰는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지금은 그정도는 아니지만 사람들이 많은 그런곳은 힘든거같아요ㅠㅠㅠ
성격이 좀 내성적이고 소극적이긴 한데 사람 많은 곳을 가거나 (특히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미용실에서 머리 자를때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긴장할때 땀이 진짜 비오듯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흘러요 아직 엄청 더울 한여름도 아니고 5월에다 더운 낮 시간대도 아니고 아침에 반팔만 입어도 그렇고 겨울에도 종종 이러는데 이것도 대인기피증이나 공황장애? 같은 증상의 문제인가요?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받고 긴장완화제, 심신안정제라도 받아먹어봐야 될까요?.. 남들은 다 긴팔 껴입고 있어도 괜찮아 보이는데 왜 저만 반팔 입어도 이러는 걸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