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담석증 또는 췌장염 증상이 의심돼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OO • 2024.03.31

안녕하세요. 아빠가 담석증? 췌장염 증상이 의심되어서 질문합니다. 현재 제 아빠는 64세이고 당뇨를 앓고 있습니다. 제가 당사자가 아니라서 정확한 증상은 말씀드릴 수가 없는데, 아빠가 4일 전에 갑자기 등이 아프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허리도 좀 아프고, 오른쪽 복부에 통증이 있다고 합니다. 등이 쑤신다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옆구리부터 복부 그리고 명치 바로 아랫 부분(상복부라고 하나요?)이 그쪽이 아프다고 하셨습니다. 곁에서 지켜본 바로는 병원에 갈 정도로 극심한 통증은 아니고 일상생활하는데 큰 지장은 없지만, "왜 이렇게 등이 아프지?"하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눈동자가 살짝 노랗게 된 것 같습니다. 아빠의 체중감소는....없는 것 같습니다. 체중이 막 눈에 띄게 빠지진 않았어요. 식욕부진 같은 경우는....식사를 하시기는 했기 때문에 없다고 하겠습니다. 피로감은.....아까 운동하러 갔는데 아빠가 좀 체력이 떨어진 듯해 보였습니다. "헉헉"대진

당뇨복통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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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3.31

    아버님의 증상을 들어보니 담석증이나 췌장염 가능성이 있을 수 있어요. 특히 당뇨병이 있는 경우 담석증이나 췌장염의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어요. 등과 허리, 오른쪽 복부의 통증과 눈동자의 노란색 변화는 간 기능 장애나 담도 문제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으로 보여요. 체중 감소가 없고 식욕부진이 없다 하더라도, 피로감이나 운동 시 체력 저하가 관찰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해 보여요. 즉시 내과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의사는 아버님의 증상과 병력을 바탕으로 신체 검사를 하고, 필요한 경우 혈액 검사, 복부 초음파, CT 스캔 등의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어요. 만약 담석증이나 췌장염이 확인된다면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해요. 담석증의 경우, 증상이 경미하고 합병증이 없다면 약물 치료나 생활 습관 개선으로 관리할 수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담석을 제거하기 위한 수술이 필요할 수 있어요. 췌장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며, 급성 췌장염은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긴급한 상황일 수 있어요. 아버님의 건강을 위해 가능한 빨리 병원에 방문하셔서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권장드려요. 건강 문제는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니까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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