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돌아가신 후 감정 변화, 이상한 감정과 울음, 욕, 웃음 등의 행동은 왜 그런 걸까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 엄마가 돌아가신지 1달이 다되가요 근데 장례식 끝나고 집에 왔을때는 울음이 안나고 가면 갈수록 느낌이 이상해요 그리고 가끔 안하던 욕도 하고 어떨땐 엄청 웃고 또 혼자 있으면 울고 이래요 왜이런건가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 엄마가 돌아가신지 1달이 다되가요 근데 장례식 끝나고 집에 왔을때는 울음이 안나고 가면 갈수록 느낌이 이상해요 그리고 가끔 안하던 욕도 하고 어떨땐 엄청 웃고 또 혼자 있으면 울고 이래요 왜이런건가요?
어머니를 잃은 슬픔은 매우 큰 감정적 충격을 주며, 각자의 애도 과정은 다를 수 있어요. 슬픔, 분노, 혼란, 웃음 등 다양한 감정이 나타나는 것은 상실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가족의 떠남으로 인해서 충분히 슬퍼해도 되고, 우울하지 않을 거라고 애쓰지 않아도 돼요. 이후에도 지속되는 슬픔과 무기력함으로 일상생활이 힘들고 어렵다면 우울증을 진단할 수 있지만, 지금 현재로서는 너무 슬픈 경우, 덤덤하려 애쓰는 경우에도 눈물은 나지 않을 수 있어요. 병도 아니고 질환도 아니에요. 충분히 겪고 느낄 수 있는 감정이에요. 만약 이러한 감정 변화가 지속되거나 일상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 정신건강의학과의 도움을 받아보시길 권유드려요. 정신건강의학과는 꼭 심각한 질병이 있어야만 방문하는 곳이 아니며,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 상황, 가벼운 우울증, 마음이 답답할 때,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느낄 때,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 힘들 때에도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 보실 수 있어요. 자신에게 시간을 주고 주변의 지지를 받으며 천천히 좋은 곳에 잘 가실 수 있도록 지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꼭 확인해주세요.
나때문에 상대방이 다치거나 아파하는데 미안한 감정보다는 웃음이 먼저 납니다 그 웃음을 멈출수도 없어요 그리고 자주 미안하다 라는 감정이 어떤 감정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습니다ㅜ
재수를 하면서 하루종일 공부만 하고 4시간 정도의 너무나 적음 수면시간 때문인지 몸 건강도 많이 안 좋은데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겼어요 하루에더 몇번씩 기분이 자주 바뀌고 의지와 상관 없이 웃음이 터져 나와요 눈치도 없어 보이고 그만 웃고 싶은데 계속 진짜 별거 아닌거에도 웃음이 나와요 그러다가 또 갑자기 눈물이 나요
7개월 아기. 요즘 웃는 것도 짜증도 울음도 심해졌어요. 원랜 20분이면 잠들았는데 오늘은 자다가 깨더니 정말 오열을 하더라고요 달래져도 그대로라 저도 너무 힘들어서 그냥 옆에서 보고 있었어요. 딱 한시간을 오열하더라고요.. 온도 습도 다 맞고 배도 부른데 도대체 왜이러는걸까요. 그리고 이런 경우 이렇게 대처해도 괜찮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