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요
원래도 그랬지만 요즘따라 더 더욱 우울감이 더 심해진 것 같아요 . 너무 자살 생각도 많이 하고 사람들이 많은 곳에도 가기 싫고 거의 맨날 상담을 받아도 나아지질 않는데, 요즘은 갑자기 환청도 들리고 심장도 밤 마다 너무 빨리 뛰어서 잠도 잘 못 이루는데 거기에다가 불안장애 까지 온 것 같아서 이런 삶은 도저히 살기 싫네요. 학업 스트레스도 너무 심하고 대인관계, 외사랑 이런거에도 크게 스트레스가 쌓이는것 같아요. 그리고 환청이 들리면 항상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다 저보고 “죽어버려” “왜 그렇게 살아?” 등등 많은 말들을 듣고 있어서 머리가 너무 어지러워서 아무도 못 믿게 된것 같아요.. 이럴바엔 차라리 죽는 게 나아서 인터넷으로 죽는 법 자살하는법 다 골고루 쳐 봤는데도 시도 조차 안 하는 제가 너무 한심하고 목 매고 죽거나 자해를 한다던가 그런 것 조차 시도 하지 않는 제가 너무 한심해 보였어요 잘못된게 모두 다 제 탓인걸로 알고 그냥 남한테 피해 안 끼치고 죽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