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팔 피부가 따가워요 3주전쯤에 개물림 사고로 신경을 다쳐서 동네 외과에서 지금 상처난 손가락 틈틈히 소독만 하고 봉합은 안해서 살이 차오르고 있는데 그중 감각이상을 느껴 (마취된 느낌) 타병원 수부외과 방문하여 신경봉합술 권유받고 지금 대기중인데 이게 일주일전쯤부터 상처부위만 열감있다가 뭔가 양팔 손등 팔까지 열감과 따끈거림만 생긴거 같아요 드레싱을 너무 세게해서 혈액순환 안되면 그럴수 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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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물림 사고 후 양팔에 열감과 따가움을 경험하고 계시는 상황이 많이 불편하실 것 같습니다.
개물림 상처 후 양팔에 열감과 따가움이 생기는 것은 몇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감염: 개 입 속에는 다양한 세균이 있어 물림 상처를 통해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염이 시작되면 열감, 발적, 따가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상처 부위를 넘어 주변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염증 반응: 신경 손상이 있는 경우, 신체는 이를 회복하기 위한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열감과 따가움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신경 손상의 영향: 질문자님께서 언급하신 신경 손상은 비정상적인 감각(열감, 따가움, 마비감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손상된 신경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드레싱 문제: 드레싱을 너무 세게 하면 혈액순환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양팔 전체에 열감이 생기는 것은 드레싱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감염이나 염증의 확산을 의미할 수 있으므로, 신경봉합술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현재 증상에 대해 의사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열감이 넓은 범위로 퍼지고 있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증상 관리를 위해 상처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소독과 드레싱을 계속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열이 나거나 증상이 악화된다면 즉시 의료 도움을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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