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와 우울증 증상, 병원에서 렉사프로 증량은 혼자 결정할 수 있을까요?
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2년 전부터 adhd 때문에 콘서타와 소량의 렉사프로(2.5mg)복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몇 달 전부터 식욕에 현저하게 떨어지고, 불면 불안 및, 멍해지고, 우울함이 심해져서 일상생활과 학업 및 대인관계를 남들처럼 할 수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질문하고 싶은 바는, 부모님께서도 우울 및 불안은 정신력으로 이겨내는것이다 라는 관점을 가지고 계셔서 항우울제 증량을 반대하시는 상황인데, 제가 혼자 병원에 가서 렉사프로를 증량하는 것이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