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마비에 스테로이드 20알 복용이 적절한가요?
부대에서 관리하는 용사가 경미한 안면마비 증세가 와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군의관과 신경외과 의원이 통화해서 후송은 필요없다고 판단하고 스테로이드 복용을 하면 된다 안내받았는데 한번에 20알을 먹게 하는게 맞을지가.. 궁금합니다.
부대에서 관리하는 용사가 경미한 안면마비 증세가 와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군의관과 신경외과 의원이 통화해서 후송은 필요없다고 판단하고 스테로이드 복용을 하면 된다 안내받았는데 한번에 20알을 먹게 하는게 맞을지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군 부대에서 관리하는 용사가 안면마비 증세가 있어 군의관과 신경외과 의원이 서로 통화 후 스테로이드 처방을 해주었는데, 한 번에 20알을 복용하는 것이 맞는지 궁금하여 문의주셨네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안면 마비 초기 치료에서 고용량으로 스테로이드를 복용 후 이후 감량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요.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첨부해주신 사진을 보니, 스테로이드 제제인 프레드니솔론 성분의 소론도정을 총 20알, 파모티딘 성분의 위산분비억제제인 파모티딘정, 오메프라졸 성분의 위산 차단제인 오메큐캡슐을 처방받으셨는데요.
스테로이드 제제는 위장 자극 증상이 심할 수 있어 파모티딘정과 오메큐캡슐은 해당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함께 처방된 것으로 보여요.
소론도정은 1정에 프레드니솔론 5mg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20알 1일 1회 처방이라면 하루 100mg으로 처방이 된 상태에요.
안면 마비 초기 치료에서 스테로이드는 표준적인 1 치료 약물로, 일반적으로 하루 60~80mg으로 처방되긴 하지만, 약 1kg당 1mg 정도의 용량으로 체중이 더 많이 나가는 경우 혹은 증상에 따라 더 높은 용량으로 처방되기도 해요.
또한 초반에 빠른 증상 완화를 목표로 초기에 몇 일 간 고용량을 쓰고 이후 점차 용량을 감량하는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정리하자면, 복용해야 하는 용량 대비 1정에 포함된 용량이 작아 알약이 많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으나 짧은 기간 처방이며 이후 감량 계획이 있다면 일부 신경외과 전문의들이 사용하는 방식의 처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닥터나우에서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 중 하나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건강매거진' 속 다양한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갑자기 얼굴의 신경이 마비되는 안면 신경마비 '구안와사'의 초기증상, 원인, 치료법에 대해 정리해왔어요.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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