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뇌는 정신적 충격을 받거나 공황장에 시달려 한 두 달 가까이 그렇게 만성적으로 진행되게 되면은 우리 몸의 호르몬 체계가 불균형으로 인해서 이상신호가 생깁니까? 그럼 만약에 정신과 약으로 호르몬 계통의 약을 처방을 받았을 때 그 약을 먹고 회복되는 시간은 어느 정도 됩니까? 16년이 넘어도 그 약을 먹어도 다시 또 재발되는 경우가 있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특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랑 강박진 같은 경우도 약을 끊게 되면은 또다시 재발되고 그럽니다. 16년이란 세월이 흘렀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제발 됩니다. 이는 호르몬 계통의 신경계가 완전히 고장이 나버린 것인지 알 수가 없네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정신건강]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정신적 충격과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실제로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게 되는데, 이것이 장기간 지속되면 다른 호르몬 체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나 강박증과 같은 정신건강 문제는 단순한 호르몬 불균형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복잡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태는 뇌의 신경전달물질, 신경회로, 그리고 호르몬 체계가 복합적으로 관여합니다.
정신과 약물 치료의 효과와 회복 시간은 개인마다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빠른 호전을 보이지만, 다른 사람들은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PTSD나 강박증과 같은 상태는 약물 치료만으로는 완전한 치료가 어려울 수 있으며,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6년이 지나도 약을 중단하면 증상이 재발하는 것은 이러한 상태가 만성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는 호르몬 계통이 "고장 났다"기보다는, 뇌의 기능적 변화가 장기간 지속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질문자님의 상황이 오랜 시간 지속되어 많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현재 치료에 대해 담당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약물 치료와 함께 인지행동치료와 같은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을 고려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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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제 먹은 다음에 호르몬검사 또 해봐야하나요? 했을 때 균형으로 나오면 안먹어도되나요?
우연히 질병백과에서 변비검색을하다가 변비원인중 호르몬불균형이있던데 호르몬불균형이란건뭐에요?
생리를 안해서 산부인과 가서 초음파했는데 다낭성난소증후군도 아니고 임신도 아니라고 합니다 호르몬불균형때문에 생리를 안하는 것 같다는데 호르몬을 어떻게하면 균형적이게 바꿀 수 있을까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