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치료에 약뿐 아니라 훈련과 운동도 중요한가요?
제가 몇달 전부터 공황장애가 생겨 약을 복용중입니다. 공황장애를 겪고 거의 완치가 된 지인이 약은 어짜피 치료제가 아닌 일시적인 증상 완화제이다. 한두달 단기적으로 복용하면서 그 사이에 불안의 원인을 찾고 그 원인에 익숙해지게 훈련하고 그것이 내 목숨에 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공황으로 죽진 않으니 발작이 와도 심호흡 잘하고 빠르게 진정시키는 걸 연습하는 것, 또 운동으로 인한 강인한 체력 등이 더 중요하다고 하던데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