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소아청소년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10개월 아이가 코감기 증상으로 인해 토사물을 토하고 울고 있는 상황은 부모님께서 매우 걱정이 되실 것 같아요. 아이가 토한 후에는 다음과 같은 증상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셔야 합니다:
- 호흡 곤란: 토사물이 기도로 들어가 호흡을 방해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아이의 호흡이 불규칙하거나 곤란해 보이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 탈수 증상: 잦은 구토로 인해 탈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입술이 건조해 보이거나, 눈물이 나지 않거나, 기저귀가 마르는 등의 증상이 보이면 탈수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지속적인 구토: 계속해서 구토가 반복되는 경우, 의료적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발열: 고열이 동반되는 경우 감염의 징후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의식 수준 변화: 아이가 평소와 다르게 졸린 상태이거나 반응이 둔해진 경우, 즉시 의료적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기침 후에 다시 토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기침이 심할 경우 구토를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아이가 아직 소화가 완전히 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침을 하면 구토가 더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응급실을 방문해야 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호흡이 곤란하거나 빠르고 얕은 호흡을 하는 경우
- 탈수 증상이 보이는 경우 (예: 눈물이 없거나, 기저귀가 오랫동안 마른 상태)
- 지속적인 구토가 있어서 아무것도 먹거나 마시지 못하는 경우
- 발열이 있고, 아이의 상태가 악화되는 것 같은 경우
- 의식 수준에 변화가 있는 경우
위의 증상 중 하나라도 나타난다면, 즉시 응급실로 가셔서 아이를 진료받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거나 더 악화되는 경우에도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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