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현재.. 31살인데... 2~3년전 과민성방광염 진단을받앗다가 최근들어서 다시 이증상이 진행되는거같은데... 최근들어서는 대변을 보고나면 잔뇨증상이 더심하게 느껴집니다... 대체 이럴때 어케해야할까여... 항생제등 약물복용도 햇지만 병원에선 과민성방광염은 제가어떻게 생각하냐에따라서 달라진다라고 말만하고 증상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않습니다.....곧잇으면 직장도 이직하는데 잔뇨문제때문에 ... 너무 걱정입니다...
과민성 방광염 재발로 인한 잔뇨 증상이 악화되고, 특히 대변 후에 더 심해지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대처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1. 배뇨 일지 작성: 언제 어떤 상황에서 증상이 악화되는지 기록하여 패턴을 파악합니다. 2. 규칙적인 배뇨 습관: 하루에 정해진 시간에 화장실을 가는 습관을 들여 방광의 예측 가능성을 높입니다. 3. 배뇨 훈련: 방광을 조금씩 더 오래 참는 연습을 통해 방광의 용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4. 수분 섭취 조절: 너무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하거나 카페인, 알코올과 같이 방광을 자극하는 음료는 피합니다. 5. 골반저 근육 운동: 케겔 운동을 통해 골반저 근육을 강화하여 잔뇨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6.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가 증상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요가, 명상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합니다. 7. 식이 조절: 매운 음식이나 산성 음식을 피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을 유지하여 대변을 부드럽게 합니다. 병원에서의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비뇨기과 전문의나 골반저 전문 물리치료사와 상담하여 추가적인 치료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약물 치료 외에도 방광 내시경 검사나 방광 기능 검사 등을 통해 다른 원인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직장 이직을 앞두고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위에서 언급한 방법들을 시도해보시고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건강 관리에 있어서는 꾸준한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니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대처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방광염 예방을 위해서 꽉 끼는 하의의 착용을 피하고, 성관계 후에는 반드시 소변을 보아서 방광을 비워내고, 소변을 본 다음에는 항상 앞에서 뒤쪽으로(요도 입구에서 항문 쪽으로) 닦아내주는 등의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해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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