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물 대신 당류가 높은 음료를 섭취해도 되는가요?
화물차를 운전합니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데 물은 마셔도 얼마 안가서 금방 목이 다시 마르고, 운전에 화물을 다루다보니 힘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가 물보다는 당류가 높은 음료를 마셔야 좀 낫다 싶습니다. 당뇨가 좀 심해서 가급적 당류함유량을 늘 확인히고 에너지 드링크는 피하려 노력하는데 트럭의 유리들에 틴트도 안돼있어서 햇빛에 너무 오랫동안 노출되어 있어서 그런지 더위를 먹은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온몸이 축 쳐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피곤하게 잠이 들어도 6, 7시간 내로 깨고요... 괜찮을까요? 운전을 하기 때문에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면 별로 안좋아서요, 그래서 물 대신 파프리카나 오이, 셀러리 등 수분이 많이 함유된 채소를 종종 준비해서 간식처럼 먹는데 배도 금방 고파지고... 좀 복집합니다, 최소한 제가 당류가 많은 음료 등을 마시는 것이 비정상은 아닌지, 당연히 조심해야 하지만, 좀 정신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