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에서 받은 약으로 장염 증상 외에 다리 통증이 있을 때 나프록센 복용 가능할까요?
새벽부터 시작된 구토와 설사, 복통으로 응급실 갔다가 장염이라 진단받고 약을 받아왔어요. 점액질? 뭐 수액하고 설사 멈추게 해주는 수액 맞고 집에 돌아왔는데, 37.8도 정도의 열도 나고 추워서인지 전기장판을 올리고 잠들었어요. 그런데 자고 일어난 후부터 다리가 그렇게 아픕니다ㅠㅠ 아예 걷질 못하겠고 다리가 엄청 추우면서 아프던데... 이것도 장염 증상 중 하나일까요? 응급실에서 받은 약은 다 설사와 구토, 복통에 도움되는 약이던데 다리 통증이 계속 된다면 나프록센같은 진통제를 복용해도 될까요? 응급실에 전화해 여쭤봤지만 응급실에서도 크게 모르겠다하여 여쭤봅니다. 아 그리고 전 어린이집 교사로 반아기가 화요일 장염 진단을 받고 수요일부터 등원했어요ㅠ 그래서 장염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