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인 거짓말 문제, 정신과 치료로 해결 가능한가요? 실질적인 해결방안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상습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병이 스스로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의 잘못이나 부족한 점을 덮기 위해 거짓말을 일삼고, 심지어 안 좋은 기억을 머리속에 지워버리면서 거짓말도 마치 사실인 것 마냥 기억한 경험도 많습니다. 물론 못난 점을 인정하고 이를 개선하거나, 솔직하고 당당하게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하면 거짓말하는 문제가 고쳐질 거라고 저 역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번번히 알면서도 이를 실천하지 못해 병이 낫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정신과 관련 병원에 가면 이러한 병을 고칠 수 있는 방도가 있을까요?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단순한 조언이나 충고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접근법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