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인해 눈이 노랗게 보이고 흐려지는 현상, 안과 방문이 필요한가요?
스트레스를 받았더니 눈 앞이 노랗게 보여요. 부모와 원래 갈등관계였고 어제 대화하던 도중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느껴질 때쯤 갑자기 머리가 지끈거리더니 시야가 노랗게 변하다가 흐려지고, 속이 울렁거렸습니다. 눈을 감은게 아니라 눈을 뜨고 있었는데도 눈에 보이는게 없었어요. 동생따라 스트레스 받는 곳을 피해 바람을 잠깐 쐐러 나갔다오니 괜찮아졌습니다. 이후에도 눈이 이상하면 병원에 가보려했는데 지금은 아무렇지 않아요. 스트레스만으로도 일시적으로 시야가 노랗게 보이거나 흐려질 수 있나요? 아니면 안과를 가보는게 좋을까요? 현재 23살이고 고3-20살 때 부모 때문에 공황발작을 몇차례 경험한 적이 있는데, 이것과도 관련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