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겪고 계신 증상들은 공황장애와 우울증의 증상일 수도 있지만, 해리성 장애와 관련된 증상의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해리성 장애는 현실감 상실, 자기 정체성 혼란, 비현실감 등을 포함할 수 있으며, 과거의 트라우마나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관리하기 위해 평소에 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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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인 치료: 현재 다니고 있는 정신과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필요하다면 치료 방법을 조정할 수 있도록 의사와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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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관리: 명상, 요가, 심호흡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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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쓰기: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기록하는 것은 자기 이해를 높이고,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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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지원: 친구나 가족과의 대화를 통해 정서적 지지를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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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생활: 규칙적인 수면과 식사, 운동을 통해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는 심각한 질병이 있어야만 방문하는 곳이 아니며,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 상황, 가벼운 우울증, 마음이 답답할 때,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느낄 때,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 힘들 때에도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