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9/15일 새벽에 복통으로 응급실 내원해서 CT찍고 소장쪽에 염증 진단 받았습니다. 9/18일 오전 병원에서 CT 결과 재확인하니 충수염이라고 수술해야되니 응급실로 내원하라고 연락이 왔어요 급하게 병원가서 재진료 받으니 충수염이 소장, 대장 염증이 퍼져서 지금 수술하게되면 소장 대장을 절제해야된다는... 2주 입원해서 약물치료 받고 퇴원후에도 3개월 약물 치료 후에 수술하자고 합니다. 충수염 진단 검색해보면 초음파로 알수 있다고 하는데 CT찍으면 진단이 안되나요? 응급실 의사 오진일까요? 의사 능력이라서 책임소재를 물을수 없나요?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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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수염(맹장염) 진단은 초음파와 CT(컴퓨터 단층촬영)를 통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CT는 더 정확한 이미지를 제공하여 충수염 진단에 자주 사용되지만, 초기 단계에서는 염증이 명확하지 않아 진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는 의사의 능력 부족이라기보다는 질병의 특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응급실에서의 오진 가능성은 존재하며, 특히 초기 증상이 명확하지 않거나 다른 장기와 관련된 염증이 있을 경우 진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의료 과실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다른 전문의의 소견을 받거나 의료 분쟁 조정위원회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 내의 환자 권리 보호 부서에 문의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아버지의 상태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가까운 병원으로 내원하여 검사 및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이후에 필요하다면 법적 조치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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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가서 씨티 촬영 했었는데 충수염 복막염 경미하게 있다고 수술 안하고 약물 치료하고 있는데 경과확인 ct 재촬영 하는 경우가 있나요??
충수염 진단에 초음파와 CT 중에 뭐가 더 정확한가요?
최근 뉴스에서 충수염의 비수술적치료가 가능해졌다는 얘기가있던데, 언제쯤 가능해질까요? 아니 정확히 항생제기반으로 충수염 약물치료가 가능성이 충분히 있을까요? 일부병원에서 초기 충수염은 60%이상 약물로낫는다고 항생제먼저 써보고 수술결정한다고하니 가능성있는지 궁금할뿐더러, 나머지 40%는 그래도 수술을하게될텐데 정말 충수염수술의대안으로서 비수술 약물치료가 의미가있을지궁금합니다 https://www.medicaltimes.com/Mobile/News/NewsView.html?ID=1148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