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망상과 예민함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Question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야만 피해망상 인걸까요? 옛날부터 남들 작은행동 하나에도 쉽게 상처받고 혼자 화를냈습니다 상대방에거 직접적으로 화를 낸적은 없지만 최근에 저에게 피해망상이 있는지 생각이 듭니다 재가 늦잠을자 수업을 듣지못한 상황이여서 부모님께 한마디 듣겠구나 생각은 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수업 빠졌니? 하셔서 늦게 일어나서 이미 수업이 다 끝나있었다고 했더니 그러니끼 빠진거네 하시면서 그러게 왜 늦게 잤어 라고 하시고 가셨는데 그 말과 말을할때 보신 눈빛행동 말투 전부 저를 무시하고 너가 그럴줄 알았다 무슨 기대를 하겠니 라는 뜻을가지고 하신거 같으면서화가 너무 났습니다 이것과 비슷한 상황이 하루에도 수십건씩 있다보니요즘 너무 힘들어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데 진짜 이런상황이 반복되니 제가 살아있는게 무슨의미가 있겠어 하며 정말 날이갈수록 자살이 하고 싶어지는데 그냥 재가 예민한건지 피해망상이 있는거지 생각이듭니다

닥터나우 AI ·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말씀하신 상황을 보니, 감정적으로 많이 힘드신 것 같습니다. 남들의 행동이나 말투에 쉽게 상처받고 화가 나는 것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감정이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피해망상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해치거나 비난한다고 느끼는 상태를 말합니다.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그런 생각이 들고 그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피해망상의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현재의 증상은 병원 진료가 반드시 필요하며 치료를 통해 증상 호전을 기대할 수 있으니,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유드려요.

자살에 대한 생각이 드신다면, 이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므로 즉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정신건강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현재의 감정을 이해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까운 정신건강센터나 상담센터에 연락하셔서 도움을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운 감정은 전문가와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는 꼭 심각한 질병이 있어야만 방문하는 곳이 아니며,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 상황, 가벼운 우울증, 마음이 답답할 때,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느낄 때,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 힘들 때에도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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