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문의 주신 질문에 답변 드릴게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혈액검사에서 음성이 나왔기 때문에
일 가능성은 없습니다.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지금 헤르페스에 대해 걱정하고 계신데요.
감염증은 헤르페스 바이러스 과에 속하는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감염증으로, 원인 바이러스는 매우 다양합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이러스 제 1형(HSV-1)과 제 2형(HSV-2)인 것이고요.
단순포진 1형은 주로 입이나 입술 주변, 코, 뺨, 턱, 구강 내 점막 등에
으로 발생하는데요.
먼저 찌릿찌릿하거나 화끈거리는 느낌이 하루 이틀 전조 증상으로 나타나고, 바로 이어서 작은
들이 무리 지어 생긴 뒤, 터지면서 딱지가 지고 약 일주일 정도 지나면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입술 화끈거림이 있었다거나, 작은 수포가 하나 올라온 것 때문에 의심할 수 있긴 해요.
하지만 혈액검사를 이미 받으셨고, 낮은 수치로 음성이 확인됐다면 헤르페스
이력 자체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IgG는 오래된 항체까지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정리하자면, 현재 증상만으로는 헤르페스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다발성 수포 양상도 아니고 혈액검사에서도 이미 음성 결과를 받으셨고요.
지금의 수포 같아 보이는 병변은 일시적인 피부염이나 마찰, 자극 등에 의한 작은 일반 피부 병변으로 생각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을 가능성이 크니 억지로 터뜨리거나 하지는 마시고 경과 지켜보셔도 좋겠어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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