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의 사후피임약 처방, 법이 바뀐 것인가요 아니면 응급실에서만 불가능한 것인가요?
인터넷에서는 미성년자도 사후피임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 해서 응급실 두 곳을 가봤지만 두 곳 다 보호자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혹시 법이 바뀐건가요 아니면 응급실이라 안되는건가요?
인터넷에서는 미성년자도 사후피임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 해서 응급실 두 곳을 가봤지만 두 곳 다 보호자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혹시 법이 바뀐건가요 아니면 응급실이라 안되는건가요?
질문자님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이해해요. 미성년자가 사후피임약을 받는 것이 법적으로 금지된 것은 아니지만, 보호자의 동의 없이 약을 받는 것은 병원의 정책이나 의사의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더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일부 병원에서는 보호자가 나중에 문제를 제기할 수도 있다는 이유로 보호자와 함께 오는 것을 요구하기도 해요. 하지만 이는 모든 병원이나 응급실에서 적용되는 법적 규정은 아니에요. 사후피임약은 성관계 후 24시간 이내에 복용하면 피임 효과가 95%로, 24시간 초과~48시간 이내에는 85%, 48시간 초과~72시간 이내에는 58%로 줄어들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복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러나 사후피임약은 고농도의 호르몬제제로, 복용 횟수가 많아질수록 효과는 줄어들고, 약을 여러 번 복용하면 호르몬에 대한 감도가 떨어져서 약효를 제대로 볼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미성년자도 사후피임약을 받을 수 있지만, 보호자의 동의 없이 약을 받는 것은 병원의 정책이나 의사의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병원에 미리 전화해서 확인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꼭 확인해주세요.
미성년자이고 관계를 가졌는데 사후피임약을 처방 받으려면 처방전이 필요하고 병원이 닫아서 응급실을 가서 진료를 보려고 했지만 응급실에서는 보호자가 있어야 처방을 해줄 수 있다고 해서 네이버에 찾아보니 경구피임약을 한번에 4알을 복용하고 12시간 뒤 다시 4알을 복용해도 피임효과가 있다고 그러는데 믿을 수 있는 정보인가요?
미성년자 응급실 사후피임약 처방하러 부모님 없이 혼자 가도 처방해주나요
응급실에서 미성년자가 사후피임약 처방을 부모님 동의 없이 받을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