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자이구요 몸이 체온 조절을 잘 못하는 것 같아요 뜨거운 물 몇 모금 마신다고 몸에 열이올라 땀이나요 아이스크림 먹으면 급 추워져서 손발 차가워져요 자다가도 더워서 이불 옆으로 치웠다가 또 추워서 다시 덮어요.. 계속 이래서 그런지 다한증도 심한편인데 선선한 날씨에 있다가 히터 틀어진 버스만 타도 땀이 줄줄나요.. 얼굴뿐만 아니라 등 겨드랑이 손발 관계없이 전신에 다한증이 있는 것 같아요 물섭취도 하루 1리터에서 2리터 꾸준히 마시고 당뇨나 고혈압도 없구요.. 불면증만 좀 심한 상태구 그 외에 체온도 36.4에서 37.4도를 왔다갔다 정상범위에 있는데도 그냥 몸이 체온조절을 스스로 못하는 느낌인데 자율신경계 불균형 때문에 그럴까요..? 아니면 따로 의심되는 병명이 있을까요?
체온 조절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계는 체온 조절, 땀 분비, 혈압 조절 등을 담당하므로, 이곳에 문제가 생기면 체온 조절에 어려움을 겪거나 다한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다른 원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다한증이 전신에 걸쳐 나타나고 체온 조절에 지속적인 어려움이 있다면, 내분비계 이상이나 다른 신경계 질환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가까운 병원이나 전문 클리닉을 방문하여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체온 조절 중추 혹은 교감신경의 과잉항진 때문에 가벼운 스트레스 상황이나 온도, 습도 변화에 취약할 수 있으니 이 점도 주의해주시면 좋겠어요.
꼭 확인해주세요.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빈맥 증상이 생길수 있다고 들었는데요. 같은 원인으로인해 서맥증상도 생길수 있나요?
신경외과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인한 심계항진과 심장자체 이상으로 인한 심계항진이 다른건가요? 만일 다르다면 원인과 증상의 정도와 치료과정이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고, 또 자율신경계 이상에 의한 심계항진의 경우 중강도 운동을 해도 괜찮은지 궁금해요
내과근육에 불균형이 심한 상태에서 근육(특히 승모근이나 목쪽 근육)을 잘못 마사지하거나 과하게 이완하는게 자율신경계 이상을 가져올수있나요? 그리고 흉쇄유돌근의 과한 긴장과 자율신경계 이상이 연관이 있나요? 흉쇄유돌근의 과긴장이 근육불균형 / 자세 / 척추정렬 등등에 의해 유발된 상태에서 상체근육을 과하게 이완시켰을때 자율신경 실조(근육경련,추위•더위를 갑자기 많이 타고 불안발작이나기절할거같은 저혈압 증상)같은 증상이 일어날수있나요? 그리고 신경안정제를 먹어도 자율신경 실조외에 흉쇄유돌근의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증상을 없애기 위해 어떤식으로 접근을 해야 할까요?
마취통증의학과신경통통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