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관련 질문입니다.
3년간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사고들이 간간히 있었어요. 하루에도 몇번씩 자해를 하고 봉합을 하고 열댓번 넘게 자살시도를 했습니다. 안정제나 타이레놀 같은 약을 과다복용하거나 세제 샴푸 손소독제 같은거를 복용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제가 가장 걱정되는건 조절이 안된다는거에요. 그 당시에는 죽고 싶어서 했는지 충동적이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6시간 이상 약을 과량 먹었다는걸 기억하지 못하고 배가 아파또 약을 먹기도 했어요. 개학을 하는 이상 부모님같은 보호자가 항상 제 곁을 지켜줄 수 없어서 불안합니다 사실 자살시도 하는데 자꾸 죽지 않는 제 자신이 밉기도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채팅상담실에 와서 얘기해보자는 얘기는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