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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남성질환]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의 상황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성관계 후 16일째까지 여러 차례 검사를 받으셨고 모두 정상 결과가 나왔다면, 대부분의 일반적인 성병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신뢰할 수 있는 결과입니다. 특히 임질이나 헤르페스와 같은 성병은 잠복기가 짧아 2주 내에 검출이 가능합니다.
다만, 일부 성병은 잠복기가 더 길 수 있습니다. 매독은 10-30일, 클라미디아는 2-3주, 마이코플라즈마는 2주에서 길게는 6개월까지 잠복기를 가질 수 있어요. 따라서 완전한 안심을 위해서는 성관계 후 4주, 12주 시점에 추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성기의 상처에 관해서는, 헤르페스 혈액검사가 정상이고 의사가 마찰로 인한 상처로 진단했다면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헤르페스였다면 2주가 지난 시점에서는 대부분 검사에 나타나며, 특히 증상이 있을 때 검사했다면 더욱 정확합니다. 노포경인 경우 포피와 귀두 사이의 마찰로 인한 상처가 생길 수 있으며, 박테리아 연고 사용 후 호전되었다면 단순 마찰 상처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 치료하시고, 불안하시다면 추가 검사를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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