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나 불안장애가 어느정도 심각할 때 병원 방문이 필요한가요?
우울증이나 불안장애같은데 어느정도 심각성일때 병원에 방문하는게 좋을까요?
우울증이나 불안장애같은데 어느정도 심각성일때 병원에 방문하는게 좋을까요?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는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지속되거나, 수면 패턴이나 식습관에 큰 변화가 있을 때, 집중력 저하나 기억력 감퇴가 심할 때, 무기력감이나 흥미 상실이 2주 이상 지속될 때, 자살 생각이나 자해 충동이 있을 때, 대인관계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때 병원 방문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울감과 무기력증 등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우울장애를 의심할 수 있으며, 우울장애는 의욕 저하와 우울감을 주요 증상으로 하여 다양한 인지 및 정신 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의 기능 저하를 가져오게 되며, 감정, 생각, 신체 상태, 그리고 행동 등에 변화를 일으켜 한 개인의 전반적인 삶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에 치료를 받으면 회복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증상이 심각하다고 느껴질 때는 주저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정신건강의학과는 꼭 심각한 질병이 있어야만 방문하는 곳이 아니며,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 상황, 가벼운 우울증, 마음이 답답할 때,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느낄 때,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 힘들 때에도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꼭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