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와 미래에 대한 부담으로 우울함을 느끼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공부도 하기 싫고, 미래 생각만 하면 토할꺼 같고, 가끔식 그냥 살기 싫다는 생각이 요즘 들어 자주들어요.. 혼자 그냥 아무 이유없이 울컥하거나 울고, 밖에선 항상 성격이 밝은데,, 혼자만 있거나 생각이 깊어질수록 살기 싫어집니다.. 공부 진짜 다 때려치우고 싶고, 그냥 절 힘들게 하는 것들은 다 하기 싫고 싫어하는 것들을 생각만하면 토할꺼같아요. 또 부모님의 기대에 못 미칠까봐, 걱정도 많이 됩니다. 나이차이가 많이나는 오빠가 있는데.. 오빠가 공부를… 잘했지만 지금은 많이 놀고있어요.. 저라도 공부로 끝까지 안가면 부모님이 어떻게 반응하실지도 걱정되고요.. 하지만 중요한건 전 공부를 못하고.. 노력도 하기 싫습니다. 지금은 꿈도 없고요.. 더이상 안살면 나는 편해질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