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연주 불안에 약 처방 받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현재 고3 입시생입니다. 제가 피아노 입시를 하는데요 평소에 1:1 레슨 때도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고 특히 대회 나가면 긴장도가 많이 올라가요 대표 증상으론 심장이 크고 빠르게 뛰고 손이 떨리고 정신이 산만해져요 그리고 메스꺼움+약간의 복통도 동반됩니다. 증상이 직전에만 그렇다면 모르겠는데 연주중에도 지속되고 특히 손이 너무너무 떨려서 건반을 제대로 누르기 어려워요 치면서도 손이 덜덜 떨립니다 약국에서 파는 청심환을 사 먹어본 적이 있는데 효과가 없었고 플라시보 효과라도 나타날까 싶어서 마인드셋을 꾸준히 했지만 역시나 효과는 없었습니다 실기고사 날이 한 달 정도 남은 상태인 지금 방법이 이것 밖에 없을 것 같아 자문을 구합니다 (+가능하다면 최대한 대면으로 처방받고 싶은데 미성년자는 아예 진료 안 받나요? 뭐 입시나 면접 그런이유로 처방 받을 수 있는 약이 아니다 이런 말들이 보여서 이것또한 궁금합니다 환자를 보는 전문의마다 다르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