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치료로 고통과 힘듦 견디는데 6개월 후 일상복귀 못하면 감약의 의미는?

김OO • 2024.05.01

안녕하세요. 공황,불안장애로 6개월간 약물치료중입니다 일상이 스톱 되었고 현재도 스톱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주치의 선생님과 상담해서 6개월이 지나고 있는 이 시점에서도 일상복귀 그 근처까지도 못 가고 있는 상황이라서 너무 답답하다 물론 처음과 비교하면 ‘상황’만 봤을 때 당연히 좋아졌다고 할 수 있지만 몸 상태는 종합병원이 되어갔고 그 극복하는 과정에서 약을 먹어도 고통을 어차피 감수해야 하는 걸 알기에 감약을 진행하고 싶다했고, 일주일 정도 진행중인 상태입니다. 더 고통스럽고, 힘드네요 주치의 선생님은 견딜 수 있을만큼 견뎌봐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근데 제가 궁금한 건 6개월간 약을 먹음으로 인해 내가 확실히 좋아짐을 느낀 것도 아니고, 그 과정에서의 고통과 힘듦이 항상 존재했는데도 감약과정에서 그 고통과 힘듦이 더 크게 느껴지는 부작용(금단현상?)이 있을 수 있는 건가요? 그리고 6개월을 복용했는데 일상복귀 근처도 못 간거면 먹는 의미가 없는 게 맞는 게 아닌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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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5.01

    안녕하세요. 공황장애와 불안장애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약물치료를 받으며 6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일상으로의 복귀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치료 방법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증상을 완화시키고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러나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때로는 약물의 종류나 용량 조절, 혹은 다른 치료 방법으로의 전환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감약 과정에서 느끼는 고통과 힘듦은 금단 증상일 수도 있고, 기존의 증상이 다시 나타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약물을 줄이면서 증상이 악화되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며, 이는 약물이 일정 부분 증상을 억제하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6개월 동안 약물을 복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상복귀가 어렵다면, 약물치료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약물치료와 함께 심리치료, 인지행동치료, 생활습관의 변화, 스트레스 관리 기법 등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치의와의 상담을 통해 현재의 치료 방법을 재평가하고, 필요하다면 다른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감약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주치의와 충분히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치료의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현재의 치료 방법이 최선인지, 혹은 다른 대안이 필요한지를 고민해 보아야 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환자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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