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에 생리를 시작해서 11월 1일에 생리가 끝났습니다. 생리 주기는 대략 26일 쯤입니다. 11월 4~6일 사이에 콘돔을 사용하고 질외사정으로 한 번 관계를 가지고 11월 9일에 보이는 쿠퍼액을 닦고 한 번 질에 넣었다 빼고나서 콘돔을 사용하고 질외사정으로 한 번 관계를 가졌습니다. 현재는 11월 18일 인데요. 요 며칠 계속 임신 가능성에 대한 스트레스가 극심했는데 어제부터 허리가 약간씩 아프고 지금은 괜찮아 졌습니다. 근데 37도정도 미열이 나기 시작하는데 임신 가능성 있을까요? 미열은 5일동안 지속됐어요. 현재는 생리 1주일 전인데 자궁이 쿡쿡 거리고 계속 아파요. 착상중인 걸까요?아니면 생리전 증상? 임신 가능성 높을까요? 학생이라 더 걱정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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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사후피임약]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의 불안한 마음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학생으로서 이런 상황이 더욱 걱정되실 거예요.
질문자님의 상황을 분석해보면, 생리 주기가 26일이라면 배란일은 대략 다음 생리 예정일 14일 전, 즉 11월 6일 전후로 추정됩니다. 11월 4~6일 사이의 관계는 배란기와 겹칠 가능성이 있고, 11월 9일의 관계도 배란 직후일 수 있습니다.
콘돔을 사용하셨다고 해도, 질외사정은 완벽한 피임법이 아닙니다. 특히 쿠퍼액에도 소량의 정자가 포함될 수 있어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 느끼시는 증상들(허리 통증, 미열, 자궁 통증)은 임신 초기 증상일 수도 있지만, 생리 전 증상과도 매우 유사합니다. 특히 생리 1주일 전이라면 생리전증후군(PMS)으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도 높습니다.
확실한 확인을 위해서는 관계 후 2주가 지난 시점에서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11월 4~6일 관계 기준으로는 이미 2주가 지났으니 테스트가 가능한 시점입니다.
불안감이 크시다면 산부인과 방문을 통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안전한 피임 방법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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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외사정 후 바로 관계 후 또 질외사정을 했을 경우 임신 가능성이 높나요? 정자가 밖으로 나오면 다 죽는 다고 들었는데 높을까요 가임기 끝나고 다음 날은 질내사정 하면 임신 가능성 높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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