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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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5.04.17

  외이도염과 중이염은 모두 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지만, 발생 부위와 증상이 다릅니다. 외이도염은 외이도, 즉 귓구멍에 생기는 염증으로, 주로 귀가 가렵거나 아프고 붓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귀에서 진물이 나거나 악취가 날 수 있으며, 청력이 약간 감소할 수도 있습니다. 물놀이 후 귀에 물이 고이거나 귀를 자주 후비는 습관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중이염은 중이, 즉 고막 뒤쪽에 생기는 염증으로, 감기나 상기도 감염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이염의 주요 증상으로는 귀 안쪽의 통증, 발열, 귀에서 고름이 나오는 증상 등이 있으며, 청력 저하와 함께 심한 경우 어지러움이나 이명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외이도염은 외부 귀에 국한된 문제로 가려움과 통증이 주된 증상이고, 중이염은 귀 안쪽의 염증으로 통증과 발열, 청력 저하가 더 두드러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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