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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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6.05

  중이염과 외이도염은 귀의 다른 부분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각각의 증상과 특징이 있습니다. 외이도염은 귀의 외부 통로인 외이도에서 발생하는 염증이나 감염을 가리킵니다. 외이도염의 증상으로는 처음에는 가려움증과 동반되는 약한 통증이 나타나며, 그 이후에는 극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급성 외이도염의 경우에는 가려움과 함께 귀가 먹먹한 느낌이 나타나며, 만성 외이도염의 경우 가려움증이 큰 특징입니다. 귀 주변을 압박하거나 귓바퀴를 잡아당길 때 통증이 심해지며, 고름이 나오거나 청력이 감소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 중이염은 중이에 발생하는 염증이나 감염을 말하며, 주로 상기도 감염 후에 발생합니다. 중이염의 증상으로는 귀의 통증, 고름 및 진물, 이명, 귀먹먹함, 어지럼증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해진다면 청력 저하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중이염이 만성적으로 반복되는 경우에는 염증이 퍼져 안면신경이 마비되거나 언어발달장애 등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기도 합니다. 두 질환 모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며,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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