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치매 증상이 걱정스러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일단 엄마가 거의 15문항의 자가 치매 테스트를 한 결과 4개가 해당이 되는(6개 이상이면 보건소에 치매 검진을 받아야됨)데 아직 큰 걱정 할 일은 아니겠으나 딸인 저로써는 그렇다고 마음이 꼭 놓이진 않아요. 엄마에게 조금 특이한 증세가 보인건 몇 달 전부터 누가 부른적 없는데도 "나 불렀어?" 또는"왜?"라는 엉뚱한 말을 어쩌다 한번씩 해왔어요. 그리고 최근에는 동생과 저의 다툼으로 인해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한번은 자신의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금방 떠오른 친구의 딸 이름이 갑자기 생각 나질 않는다며 처음으로 겪던 생소함에 엄마는 매우 당황스러웠다고 말해요. 몇년전부터 국,찌개가 담긴 냄비를 가스렌지에 데워놓고 어느새 시간이 지나 태우게 된 적도 있어요 엄마가. 조상대대로 치매환자는 없었지만 외할머니가 60대쯤 중풍으로 고생하시고 일찍 돌아가셨죠. 또한 가족들땜에 오래동안 심적 고생과 스트레스를 받아와서 우울과 불안을 현재 앓고있어요.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