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에 콘딜로마 소견을 받고 제거시술을 받았어요 그리고 가다실1차를 맞았고요 올해 4월에 밑에 뭐가난거같아 걱정돼서 hpv검사를 했는데 음성이 나왔어요 그런데 균검사에서 리티쿰과 가드넬라가 있었어요 그리고 5월달에 다시 균검사를 받았는데 다 음성으로 나왔지만 자궁경부미란 증상이 미세하게 있어서 소작술을 받았어요 전날에 투명한 냉도 많이 나오고 질염증상도 작년부터 이랬지만 이런적이 없었거든요.. 관계 후 선홍색 피가 묻어나오고 며칠 뒤 검사를 해도 이런 증상이 없었는데 무서워요 그 당시에는 가다실 2차까지 맞은 상태였고 3월에 자궁경부암 검사했을땐 정상으로 나왔거든요 자궁경부미란증상이 왜 생기는거죠? 부정출혈 증상도 한번도 없었는데 왜 그런걸까요 자궁경부암과 관련이 없는거겠죠? 너무 무섭고 걱정돼요 ㅜㅜ 소작술 받고 하루뒤에 핑거링을 해서 더 걱정돼요 핑거링 후 피난적은 없었어요
자궁경부암자궁근종자궁내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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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5.05.22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지난 3월에 자궁겸부암 검사를 했을 때엔 이상이 없었고, 여태 그런 적이 없는데, 자궁경부미란 증상이 있으셔서 많이 불안하시고 걱정이 되는 상태이신 것 같아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자궁경부미란은 자궁경부암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건 아니에요.
현재까지 진행한 검사 결과와 경과를 보면, 심각한 병변일 가능성일 가능성은 낮을 수 있다는 점을 말씀 드릴게요.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자궁경부미란은 자궁경부 바깥 쪽의 상피가 안쪽 상피처럼 바뀌는 비정형적이지만 흔한 상태인데요.
호르몬 변화, 염증, 성접촉, 반복된 질염 등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질염 증상도 있으셨고, 성접촉도 있으셨으니, 이 두가지 원인일 가능성이 더 높을 것으로 생각돼요.
심지어 소작술을 하면, 시술 후 점막이 약해진 상태인데, 이 때 유사성행위를 하셔서 외부 자극에 의해 증상이 발생했을 가능성은 더더욱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소작술 후 1-2주간은 성접촉, 탐폰과 손가락 등을 포함한 질 내 삽입을 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소작 부위 회복에 영향을 줄 수 있고, 현재의 증상의 원인일 가능성도 배제하기는 어려우니 회복 기간에는 성접촉과 질 내 삽입을 피해주세요.
결론적으로, 현재의 증상은 자궁경부암과 직접적인 연관은 낮을 가능성이 높아요.
현재의 증상은 시술 후 자극, 질염 등의 원인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 말씀드릴게요.
추가로, 분비물의 악취나 출혈이 반복되거나 복통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 재진료 필요하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많이 불안하고 걱정되실 수 있겠지만,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고 경과를 관찰해 보시면 좋을 듯해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하단에 추천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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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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