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안,공황장애로 8개월 정도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약물치료를 받다가 이런 저런 이유로 결국 병원을 옮기기로 판단을 하였는데요. 찾고 찾다 병원을 정하고 전화를 했습니다. 8개월간 정신과를 다녔는데 병원을 옮기려 한다. 근데 3주뒤 초진날에 맞춰 그냥 최근 처방전만 가져오면 된다고 하는데 맞는 건가요..? 어떤 질환으로 다녔는지 물어보지도 않고, 8개월간 정말 이 약, 저 약 바꿔도 보고 용량도 줄여도 보고 늘려도 보고 다해봤는데 그냥 최근 처방전만 가져오라는 게 맞는 건지 원래 그런 건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고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병원을 옮기시는 과정에서 걱정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병원을 옮길 때는 최근 처방전뿐만 아니라, 치료 과정에서의 중요한 의료 정보를 함께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처방전만 가지고 가도 기본적인 치료는 가능하지만, 8개월간의 치료 경험과 약물 반응, 용량 조절 과정 등은 새로운 의료진이 환자님의 상태를 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효과적인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매우 중요한 정보입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이전에 다니던 병원에서 진료 기록을 요청하여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료 기록에는 진단, 치료 과정, 약물 반응, 부작용 등의 상세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새로운 의료진이 환자님의 상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병원에 전화하여 진료 기록을 함께 가져오는 것이 가능한지,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이전 병원에서 진료 기록을 제공받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새로운 병원의 의료진과 상의하여 필요한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환자님의 건강과 치료에 최선을 다하는 결정을 하시길 바랍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현재 불안,공황장애로 1년 가까이 정신과 약물치료를 받다가 견디기 도저히 힘들어 결국 병원을 옮기기로 했습니다. 1년 가까이 불안장애와 공황장애로 약물치료를 받았다. 결과론적으로 호전이 안 되서 옮기기로 결정을 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일단 뭐 그냥 처방전만 가져와라 아니면 최근에 먹던약을 가져와라 뭐 거기까진 이해를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거의 1년을 다니다가 옮기는건데 뭐가 이렇게 간단하지?근데 저는 의사가 아니니 그냥 넘어갔습니다. 근데 새로운 치료의 출발이고 그럼 진단,검사,치료도 새롭게 시작을 하는 건데 그냥 오라고? 최소한 그 날 만큼은 원래 복용하던 약은 일단 먹지 말고 가야 하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들어 전화를 했습니다. 혹시 그 날 제가 1년 가까이 먹었던 약을 복용을 하고 가도 지장이 없을까요? 괜찮으시면 그냥 오셔서 진료 보고 저희가 타주는 약 드시고 아니면 드시고 오세요 상관 없어요 제가 약국을 가는 것도 아니고 이 거 맞나요..?
제가 7월 중순쯤에 관계 후 복통이 너무 심해서 응급실을 갔었어요 응급실에서는 엑스레이만 찍어서 원인을 몰랐구요 그냥 진통제 받아서 나왔어요 근데 진통제 먹는데도 통증이 좋아지질 않아서 동네 산부인과를 가봤는데 난소낭종이 파열돼서 그랬다는 소견을 받고 1달정도 항생제 치료 하니까 나아졌거든요 피도 많이 흡수되고 혹 크기도 작아졌었다는 이야기를 8월 중순쯤에 들었어요 그 이후론 산부인과 간 적 없어요 그런데 최근 생리통도 너무 심해지고 낭종 있는 자리에 복통이 생겨서ㅠㅠ 다시 커진거같아서 11월쯤에 병원 가보려는데 개인사정으로 병원을 옮기게 되었거든요 이전병원에서 자료같은걸 가져가야하나요? 안가져가면 어떻게 되나요?ㅠㅠ
위고비 처방받으려고 하는데 내과나 근처병원가서 처방받고싶다구 하고 진료받고 처방전만 받고 다른 약국가서 처방전 제출후 받을수있나요? 병원에서 처방전만 받는건 가격이 어느정도 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