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음부 항문 사이 농양 상처
원래 외음부랑 항문 사이에 농양? 같은 게 잘 생기는 편인데, 붓고 통증이 심해져서 산부인과에서 항생제 (보령메이액트정) 처방받아서 먹고 있습니다. 엊그제 밤에 통증이 정말 극심했고 농양이 터지기 직전 같길래 집에서 바늘 꼼꼼하게 소독하고 살짝 터뜨려서 짰어요. 고름이 많이 나왔고, 묵직한 통증은 거의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살갗이 살짝 벗겨진 것 같고 피고름이 이틀째 계속 나오고 상처부위가 너무 너무 쓰라리고 아픕니다. 하필 휴일이라 병원도 못 가고 있는데 왜 이렇게 아픈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