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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차에 Non-Reactive로 나온 결과와 이후 수치가 나온 이유는 검사 방법이나 기기의 민감도 차이 때문일 수 있습니다. Non-Reactive는 반응이 없음을 의미하며, 이후 수치가 나타난 것은 매우 낮은 수준의 반응을 정량적으로 측정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검사 기기나 방법에 따라 결과 표현 방식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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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차와 30일차 사이에 수치가 소폭 증가한 것을 보았을 때, 이는 자연적인 변동성이거나 실험실 측정 오차의 범위 내일 수 있습니다. RPR 검사는 매독 감염을 확인하기 위한 스크리닝 검사로 사용되며, 이 검사의 수치가 매우 낮은 경우(예: 0.1에서 0.2로의 변화)는 일반적으로 매독 감염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항체가 생성 중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으며, 추가적인 검사나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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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독에 걸리지 않았다면 일반적으로 RPR 검사에서 항체가 나오지 않아야 정상입니다. 그러나 매우 낮은 수치의 항체가 검출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이는 과거의 감염, 교차 반응, 실험실의 측정 오차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매우 낮은 수치는 매독 감염의 확실한 증거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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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차에 실시한 검사의 신뢰도는 일반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그러나 매독 검사의 해석은 단일 검사 결과만으로 판단하기 어렵고, 임상 증상, 위험 요소, 그리고 필요한 경우 추가 검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현재까지의 결과만으로는 매독에 감염되지 않았을 확률이 높아 보이지만, 의심되는 증상이 있거나 위험 노출이 있었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독의 잠복기는 10일에서 90일 정도이며, 일반적으로 21일에서 30일 사이에 나타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1주일부터 3개월까지도 가능합니다. 따라서, 매독 감염 여부를 확실히 하기 위해서는 성관계 후 1개월(4주), 3개월(12주) 후에 검사를 하고, 감염 유무가 확인되지 않는 경우 3개월은 성관계를 자제하는 것이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