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설트란린정. 인데롤정을 하루에 한번씩 6년을 먹었습니다. 평소에는 괜찮다가 1년에 한두번씩 공황이 오네요. 혹시 약을 평생 먹어도 될까요? 매일 유산소 근력 운동을 합니다. 혹시 제일걱정은 이러다가 약을 먹어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고아이들이 아직어린데 이러다 미쳐버릴까봐 겁이나고 뇌가 변형이 돼 다른 질병에 걸릴까봐 겁이납니다. 그리고 한가지에 꽂히면 자꾸 거기에 대해 생각을합니다. 비상약을 가지고 다니는데 증상있을때마다 먹는게 좋은건가요? 제가 이런게 생겨서 애들한테 미안하고 죄책감이 듭니다. 자꾸 1분간격으로 눈이 멍해지고 괜찮아지고 그럽니다. 요즘에 이러다 평생 피곤하게 살고 눈이 멍한상태로 살까봐 자꾸 생각이 듭니다. 현재 약을 복용하는데도 혹시 나 공황이 또 올까 두렵네요.제가 예전부터 새벽에 자주깼는데 요즘은 이러다 못자면 어떡하지? 이런생각이 듭니다
공황장애불안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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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10.13
공황장애 치료에 있어서 약물 복용은 개인의 상태와 반응에 따라 장기적으로 필요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평생 복용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설트랄린과 인데롤은 공황장애 치료에 자주 사용되는 약물로, 장기 복용 시에도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약물의 장기 복용 여부는 주치의와의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평가와 조정이 필요합니다.
비상약은 공황 증상이 발생할 때 사용하도록 처방된 것이라면, 증상이 있을 때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비상약의 사용 빈도나 효과에 대해서도 주치의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공황장애의 증상이나 불안과 관련된 생각, 죄책감은 공황장애의 일부일 수 있으므로, 이러한 감정을 다루기 위해 심리치료나 상담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공황장애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고 계신 것은 매우 긍정적인 점입니다. 수면 문제나 기타 불안 증상에 대해서도 주치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해요. 주치의와의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현재의 치료가 적절한지, 혹은 다른 치료 방법이 필요한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치료와 함께 인지행동 치료, 면담 치료, 무의식을 탐구하는 통찰정신치료 등을 폭넓게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요. 만약 약의 효과가 없는 것으로 느껴진다면 다시 진료를 보실 것도 권해드려요. 또한, 공황 발작 등의 불안 증상이 있다면 여러 정신 약물들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더불어 상담 치료와 인지행동치료 등을 받으면서 호전될 수 있다고 해요.
증상으로 힘드시다면 우선은 가까운 응급실로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 드려요. 그리고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다시 진료 받아보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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