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V바이러스와 자궁경부암 발병률의 차이에 대해 궁금합니다.
hpv바이러스는 굉장히 흔하게 걸린다고 알고 있는데 개인이 평생 살면서 자궁경부암에 걸릴 확률은 0.6%라고 하셨어요 왜 이런 차이가 있나요?
hpv바이러스는 굉장히 흔하게 걸린다고 알고 있는데 개인이 평생 살면서 자궁경부암에 걸릴 확률은 0.6%라고 하셨어요 왜 이런 차이가 있나요?
HPV 바이러스는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매우 흔한 바이러스로, 성생활을 하는 사람들 중 많은 수가 일생 동안 한 번 이상 감염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HPV 감염이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며, 대부분의 경우 HPV 감염은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면역 체계가 바이러스를 제거합니다.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특정 고위험 유형의 HPV에 지속적으로 감염될 때 증가합니다. 특히 HPV 16, 18형은 자궁경부암 유병률이 70%에 이를 정도로 자궁경부암 발생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줍니다. 그러나 이러한 고위험 유형의 HPV 감염 사례도 전체 감염 중 소수에 불과하므로, HPV 감염이 흔하다고 해도 자궁경부암에 걸릴 확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입니다. 이는 정기적인 자궁경부암 검진과 HPV 백신 접종이 자궁경부암 예방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발병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서로가 처음인 레즈비언이 관계를 맺으면 hpv 바이러스 보유 확률이나 자궁경부암 발병 가능성이 낮은 편인가요? 여성끼리의 hpv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과 성관계가 처음인 사람들끼리의 hpv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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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은 진행 속도가 7-10년으로 매우 느리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hpv 바이러스 보균자가 lsil 단계까지 진행되는 속도도 느린편인가요 ? 개인의 차이가 있다면 그 부분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