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식사 거부 시 정신과 진료가 필요할까요?
초등학교 4학년 여아입니다. 두달전부터 체중 감소가 있었고, 저녁과 점심을 자주 회피합니다. 아침은 비교적 잘 먹지만, 먹으면 운동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최근 운동 강박은 줄었고, 웃고 그림 그리는 등 정서는 회복되는 모습도 있습니다. 다만 최근 점심까지 완강히 거부하는 날이 많아 정신과를 내원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 여아입니다. 두달전부터 체중 감소가 있었고, 저녁과 점심을 자주 회피합니다. 아침은 비교적 잘 먹지만, 먹으면 운동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최근 운동 강박은 줄었고, 웃고 그림 그리는 등 정서는 회복되는 모습도 있습니다. 다만 최근 점심까지 완강히 거부하는 날이 많아 정신과를 내원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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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분의 식사 거부와 체중 감소 증상으로 걱정이 크실 것 같습니다.
두 달간 지속된 식사 거부와 체중 감소, 그리고 '먹으면 운동해야 한다'는 생각은 초기 섭식장애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생 시기에도 섭식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조기에 적절한 개입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운동 강박이 줄고 정서적으로 회복되는 모습이 보이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이지만, 점심까지 완강히 거부하는 날이 많아진 것은 여전히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이런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의는 자녀의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섭식장애는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할수록 예후가 좋기 때문에, 증상이 더 악화되기 전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녀가 병원 방문을 거부한다면, 먼저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통해 병원 방문의 필요성을 설명해보시고, 필요하다면 아동 심리 상담 센터나 정신건강 센터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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