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받으신 약들은 각각 다른 작용을 하며, 정신건강 문제를 다루기 위해 사용됩니다. 갑작스러운 숨막힘 증세와 우울감을 호소하셨을 때, 의사는 여러분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이러한 약물들을 처방하였을 것입니다.
처방받은 약을 복용하고 나아졌다고 해서 스스로 약을 중단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약물 치료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시작되고, 종료되어야 합니다. 증상이 개선되더라도, 의사와 상의 없이 약물을 중단하면 증상이 재발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나아졌다고 느껴지더라도 반드시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치료 계획을 조정해야 합니다.
문제가 없는 사람이 이 약을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나 예상치 못한 반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약물은 각자의 건강 상태와 증상에 맞춰 처방되므로, 의사의 처방 없이 다른 사람이 복용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복용하시기 전에 라식이나 라섹 수술을 앞두고 계시다면, 수술 전에 약물 복용이 수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용하신 약 중에서 졸림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은 아빌리파이정(아리피프라졸)과 파녹스정(파록세틴)입니다. 이 약들은 특히 처음 복용할 때나 용량을 조절할 때 졸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리반정(클로나제팜) 역시 졸음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입니다.
약물에 대한 거부감이나 불안감을 느끼시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하지만 약물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의사와 충분히 상의하여 복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필요하다면 약물 치료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