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밤부터 하루에 두번씩 열이 나고 변비가 심하고 복통도 있어서 저번주 수요일에 입원했어요. 여러가지 검사결과 빈혈이 좀 심하고 장염끼가 조금 있다고 하고 염증수치도 조금 높게 나왔다가 금요일에 염증수치가 내려가고 좀 괜찮아져서 퇴원했어요. 아직 항생제랑 해열제를 비롯한 처방받은 약 먹고 있는데 전처럼 고열은 안나지만 아침에 일어날때 37.1~37.5도 정도의 미열이 나는데 다른 병일 가능성이 있을까요?ㅠㅠ 조금 더 약을 먹고 지켜봐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신경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미열이 계속되는 상황이 걱정되시겠네요. 질문자님께서 이미 입원하여 검사를 받고 빈혈과 장염, 염증 수치 상승이 확인되었던 상황이시군요.
미열(37.1~37.5도)이 지속되는 것은 몸이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염증 수치가 내려가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이지만,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오는 데는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어요.
특히 빈혈이 심하다고 하셨는데, 빈혈 자체도 피로감과 함께 미열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염 후 장 기능이 완전히 회복되는 데도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현재 처방받은 약을 복용하면서 조금 더 경과를 지켜보는 것은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다시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회복 중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소화가 잘 되는 음식 위주로 식사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빈혈 개선을 위해 철분이 풍부한 음식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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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가 계속 지속될때 의심할 수 있는 병이 장염말고 또 무엇이 있나요?
지속적인 미열 원인. 감기인지 다른 증상인지 구별하는 검사?
3일 전 토요일부터 발열과 함께 몸살 증상이 있었습니다. 초기에는 열이 39도까지 올라갔었지만 지금은 많이 내려와 37.3정도입니다. 근데 다른 감기 증상이 하나도 없이 미열만 며칠째 계속되니 다른 병이 있는 건지 걱정되네요